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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애플에 7천억원대 과징금 부과 예정

스포티파이 불공정 혐의 인정



EU 집행위원회는 애플이 음악 스트리밍 앱 스포티파이에 불공정 행위를 했다고 판단하고 약 5억 유로(약 72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앱스토어 독점 남용



EU는 애플이 앱스토어를 독점적으로 운영하며 타사 앱 개발자들에게 부당하게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고 자사 서비스에 유리하도록 시스템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스포티파이 소송 발단



이번 조사는 스포티파이가 2019년 EU 경쟁당국에 애플의 앱스토어 운영 정책이 불공정하다고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DMA 둘러싼 갈등 심화 예상



EU의 과징금 부과는 앞으로 다른 유형의 앱에도 금지 조치가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다음 달 시행되는 디지털시장법(DMA)을 둘러싼 빅테크 기업과 EU의 갈등을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첫 과징금 부과 사례



이번 결정이 확정되면 애플은 EU에 반독점법 위반으로 과징금을 물게 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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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U 진출 기업을 위한 GDPR 준수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9일(목) 독일에서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유럽연합(EU)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위한 GDPR 준수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GDPR 시행 5주년을 맞아 EU 진출 기업의 GDPR 준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총 2부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독일, 폴란드, 스페인 등 유럽 주요 9개국에서 60여 개사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1부에서는 KISA EU 개인정보보호 협력센터 정수연 센터장이 지난 5년간 발생한 GDPR 위반 처분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정 센터장은 'GDPR 위반 사례는 개인정보 처리 목적 불명확,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부족, 개인정보 보안 조치 미흡 등이 주를 이뤘다'며 'EU 진출 기업은 GDPR 준수를 위해 철저한 내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부에서는 참석 기업의 개인정보 실무자들이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을 제안했습니다. 참석자들은 GDPR 준수를 위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과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한편, KISA와 개인정보위는 한국 기업을 위해 해외 개인정보보호 법률 상담 서비스를 12월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기업은 GDPR 대응지원센터(gdpr.kisa.or.kr) 또는 개인정보보호 국제협력센터(privacy.go.kr/pic)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요약



■ 한국, EU 진출 기업을 위한 GDPR 준수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 GDPR 시행 5주년 맞아 마련
■ 독일, 폴란드, 스페인 등 유럽 주요 9개국에서 60여 개사 관계자 참석
■ 1부: GDPR 위반 사례 분석
■ 2부: 참석 기업의 경험 공유 및 건의 사항 제안
■ KISA, 개인정보위, 해외 개인정보보호 법률 상담 서비스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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