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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 오너가 소송 시작 통합과 경영권 갈등 본격화

21일 수원지방법원에서 한미약품 장·차남이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간 통합 저지를 위해 제기한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심판 심문이 진행

되었습니다.

장·차남 측은 통합 과정의 절차상 문제와 사익편취 의혹을 제기하며 통합 부당성을 주장

했습니다. 특히 사실상 합병인데도 주주총회 특별 결의를 거치지 않았고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이뤄졌다는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반면 한미사이언스 측은 경영권이 유지되는 계약이라 이사회 의결로 가능하다고 반박

했습니다. 또한 OCI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금력을 활용한 신약 개발 자회사 시너지 등을 통한 성장 기회를 강조했습니다.

가처분 소송 결과는 신주 대금 납입일인 4월 말과 내달 주총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내달 주총에서는 임 사장 측의 경영복귀 여부가 결정

될 예정입니다. 장·차남은 자신들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DXVX 권규찬 대표 등 4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주주제안을 내놨지만 현재 모녀 측이 표 대결에서 유리한 상황입니다.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행보가 향후 주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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