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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전 대통령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서도 압승하며 5연승 달성!

2024년 2월 26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20.3%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압승하며 5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2008년 이후 현직 대통령이 재선 도전에 나섰을 때를 제외하고 한 후보가 4개 경선 모두 승리한 첫 번째 사례입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일한 경쟁자였지만 고향이라는 유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패배했습니다. 헤일리는 아직 사퇴 의사를 밝히지 않았지만 3월 5일 '수퍼 화요일'을 앞두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것은 분명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승리로 대통령 후보 지명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그는 슈퍼 화요일까지 후보 지명을 확보하고 본선 대결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주요 내용

■ 트럼프 전 대통령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서 59.8% 득표율로 승리
■ 헤일리 전 대사는 39.5% 득표율로 패배
■ 트럼프 전 대통령 2008년 이후 4개 경선 모두 승리한 첫 번째 후보
■ 헤일리 전 대사 사퇴 의사 밝히지 않아
■ 트럼프 전 대통령 슈퍼 화요일까지 후보 지명 확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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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선 5연승… “본선행 쐐기”

## 니키 헤일리, 바이든-트럼프 공격에 '고약한 노인들' 캠페인 시작

핵심 내용

■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고약한 노인들' 캠페인 시작
■ 헤일리 캠프,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지 능력 문제 삼아 공격
■ 헤일리 전 대사, '75세 이상 후보는 정신 능력 테스트 받아야 한다' 주장
■ '80대에 대통령이 되는 두 사람과 대선 치르고 싶나요?' 질문하며 공세 이어가

세부 내용

■ 헤일리 캠페인, '고약한 노인들' 캠페인 슬로건 아래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나이와 정신 건강 우려
■ 헤일리 전 대사, '새로운 세대 지도자' 홍보하며 75세 이상 후보 정신 능력 테스트 주장
■ 바이든 대통령 81세, 트럼프 전 대통령 77세, 헤일리 전 대사 51세
■ 헤일리 전 대사, 유세에서 '주변 부산떠는 75세 노인들 알고 있죠. 바이든 대통령도 알죠' 발언
■ 트럼프 전 대통령, 토론 중 헤일리 전 대사를 낸시 펠로시 전 국회의장과 혼동
■ 헤일리 전 대사, '80대 대통령 두 사람과 대선 치르고 싶나요?', '대통령직 수행 인지 능력 의심되는 사람 선택 안 돼' 공격
■ 헤일리 캠프 대변인, '공화당원 50%, 미국인 70% 위기 상황에서 성미 고약한 노인들 휘청거리는 모습 보고 싶어하지 않아' 발언
■ 헤일리 캠프, 당내외 경쟁자 활발한 선거운동 안 한다고 비판, 관련 영상/광고 제작 및 유권자 이메일 발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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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트럼프 향해 “고약한 노인들”…헤일리 선거전략 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