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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CES 2024서 '초일류 스마트 허브 시티' 비전 제시
인천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초일류 스마트 허브 시티' 비전을 제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인천은 인구 300만의 대한민국 제1의 경제도시이자 글로벌 도시'라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세계적인 스마트시티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인공지능 기반 시민체감 사회안전망 구축 ▲자율주행 시범지구 지정 ▲디지털 트윈 기반 플랫폼 운영 등 공간적 혁신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교통 ▲스마트 생활안전 ▲스마트 복지 등의 생활밀착형 스마트 솔루션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CES 2024에 참가한 인천의 4개 스마트 도시 특화 기업과 함께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모색했다. 유니유니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화장실 이용자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탐지하는 '새비 화장실'을, 제이치글로벌은 미세먼지 제거 및 예방 효과가 있는 '하이브리드 인조잔디'를, 에이블랩스는 흡입과 배출 과정에서 유량을 조절하는 정밀 액체 처리 로봇 '노트블'을, 쉐코는 수중 드론과 해역의 환경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승무원 없는 모바일 시스템 '쉐코 ARC-M' 플랫폼을 전시해 호평을 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바이오, 반도체 등의 미래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을 키우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세계 10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워드
■ 인천시, CES 2024
■ 초일류 스마트 허브 시티
■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 스마트 교통, 스마트 생활안전, 스마트 복지
■ 인천의 스마트 도시 특화 기업
■ 바이오, 반도체, 세계 10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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