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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정치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정치를 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진 이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 시민의 삶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특히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으로서 정치가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동료 시민들이 실패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체육계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체육 분야를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진 이사는 단순히 운동선수의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한 정치인이 되려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 사회학 박사 과정 수료 경남대학교 극동대연구소 최고위 과정 수료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비례대표 또는 지역구 출마 여부는 당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으며 남은 기간 집중력 있게 더 많이 공부하여 정치인 진종오로서의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진종오 이사의 정치 도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기대됩니다.

[4·10 출사표]'사격황제' 진종오 “국민이 의지하는 정치 선보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