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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열풍 세계 최고 부자들의 재산 증식 가속화

블룸버그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세계 최고 부자 500명 중 30명이 AI 기업에 투자하며 165조 원 이상의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증가한 총 자산의 96%를 차지하는 수치로 AI가 부의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AI 열풍의 최대 수혜자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로 올해 늘어난 자산 중 49조 원이 AI 관련 투자로부터 발생했다.

2위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으로 26조 원을 벌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48% 상승하며 아마존과 구글 모기업 알파벳을 제치고 미국 시가총액 3위 기업에 올랐다.

흥미로운 점은 젠슨 황의 친척이자 AMD CEO인 리사 수도 AI 반도체 기업의 성장으로 16조 원의 자산 증가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한 집안에서 두 명의 반도체 억만장자가 등장하는 등 AI는 부의 집중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통해 AI가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고자료:



■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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