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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향한 도약! '제1회 자율주행인의 밤' 개최

2024년 2월 15일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는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호텔에서 '제1회 자율주행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현대자동차 KT 카카오모빌리티 등 자율주행 기업과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관계기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가 함께 모여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조성환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협회장은 '정부 기업 관계기관 대학 등이 협력하여 글로벌 자율주행 상용화의 난관을 극복하고 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구글 웨이모 제너럴모터스(GM) 크루즈 등 글로벌 선도 업체가 고난도 기술과 개발 비용 부담에 상용화를 연기하고 있지만 안정적 산업 환경을 조성하여 자율주행 상용화를 앞당겨야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자율주행 산업의 융합 생태계 조성과 모빌리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합니다. 2035년 120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에서 완전 자율주행 기반을 마련하고 주도적 위치를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합종연횡을 통해 자동차 소프트웨어(SW) 센서까지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율주행차는 설계 단계부터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이 함께 이뤄져야 하는 융합형 산업이기 때문에 국내 관련 산업간 생태계는 아직 미흡한 실정입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과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공급망 및 비즈니스 구축을 위해 정부와 협력하여 인력 양성 법제도 정비 인프라 조성 등 활동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주요 시상 결과



■ 산업부 장관상: 이한성 옐로나이프 대표 강찬호 언맨드솔루션 대표 박현수 현대차 책임
■ 협회장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포티투닷 에스유엠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 설립 목적: 자율주행 산업 발전 기반 조성 산업·기술 선진화
■ 설립 연도: 2021년 10월
■ 주요 회원사: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KT 카카오모빌리티 한국교통안전공단 쏘카 텔레칩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컨트롤웍스 HL클레무브 등 약 50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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