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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진 OPA 의장 '올해는 K-PaaS 활성화를 위한 실행의 해'

2024년 2월 19일



김홍진 OPA 의장(네이버클라우드 전무)은 올해 K-PaaS(국내 오픈클라우드플랫폼) 시장 활성화를 위해 OPA가 실행 단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PaaS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의 핵심



김 의장은 PaaS 활성화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초기 투자 비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은 단순히 기술 도입이 아닌 서비스 질 향상이나 비용 절감 등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K-PaaS 표준 모델 배포 인력 양성 정책 개선



OPA는 상호 운용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 구축을 위해 K-PaaS 표준 모델 배포 인력 양성 정책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장은 OPA가 PaaS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기업과 공공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가속화



기업들은 이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공기관도 전환 정책을 발표하는 등 시장 성장 잠재력이 높다. OPA는 각 분과별 사업을 실행하여 K-PaaS 활성화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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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와 인텔, 6G 코어망 내부 통신 지연 최대 70% 감소 기술 개발

SKT와 인텔은 6G 이동통신을 위한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어망 구조 진화에 필요한 코어망 내부 통신 지연 감소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6G 코어 아키텍처는 앞선 세대의 통신보다 높은 유연성과 안정성을 요구하며, 지능형 및 자동화 기술을 내장하여 고객에게 안정된 AI 서비스 품질과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코어망 기술이 진화하면서 망을 구성하는 다양한 시스템과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부 기능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지속적인 망 복잡도 증가로 상호 교환 메시지가 빈번하게 재생성되어 기존 대비 코어망 내 통신 지연 발생이 예상됩니다.

이에 SKT와 인텔은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어 아키텍처에서 통신 지연의 주요 요소인 기능간 연동 통신 표준 기술의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양사간 공동 연구로 개발된 'Inline Service Mesh' 기술은 프록시 없이 각 기능 모듈간 통신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코어망 내부 통신 속도를 향상시킵니다.

SKT는 이 기술을 6G 코어 아키텍처에 적용할 때 코어망에서 통신 지연을 최대 70% 가량 감소시키고 서비스 효율은 약 33%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습니다. 다량의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이번 기술을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들과 고도화된 서비스를 폭넓은 형태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됩니다.

SKT는 앞서 지난 2022년 실 사용자의 이동 패턴을 실시간 분석하여 무선 자원을 40% 절감하는 코어망의 연결성 개선 기술을 상용화한 바 있으며,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더욱 향상된 코어망 구조 진화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습니다.

SKT와 인텔은 인공지능 기반 6G 코어 아키텍처에 대한 추가 연구와 상용화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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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발주 단계부터 제대로 해야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대다수 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클라우드 기능과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애플리케이션(앱)을 구축·실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구축형) 환경보다 보안 위협에 더욱 노출돼 있어 높은 보안이 요구된다. 이보다 강화된 보안을 요구하는 것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이다.

하지만 최근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에서 보안 취약성이 잇따라 드러났다. 이는 사업 발주(RFP 작성)를 기관(발주처)에만 전적으로 맡긴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발주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이해도가 낮다보니 발주 단계부터 포함돼야 할 보안 규정을 불비했고, 허점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같은 발주처 인식 탓에 초기 단계인 국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시장이 좀처럼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업계는 정부가 공공부문에 적용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을 명확히 해 발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문제 해결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입을 모은다.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해야 국내 CSP와 국내 보안 업체 간에 협력이 강화되고, 기술 경쟁 등을 통해 외산 의존도 약화→국내 보안 생태계 확대→국가 시스템 보안 같은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공공에 전파할 모범 가이드라인으로는 최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서울소방재난본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시스템 전환 사업' 발주 제안요청서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결론적으로,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 정부가 공공부문에 적용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가이드를 마련하고, 이를 발주에 반영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 공공기관과 CSP, 보안 업체가 협력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시장에서 활성화해야 한다.
■ 정부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강화를 위한 예산을 적절히 반영해야 한다.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강화는 국가 정보 시스템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다. 정부와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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