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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시마 원폭 77년 만에 멈춰버린 시간의 상징: 녹아내린 손목시계 경매

1945년 8월 6일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한 원자폭탄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희귀한 물건이 경매에 등장하여 4140만원에 낙찰되었습니다.

77년 전 멈춰버린 시간

: 녹아내리고 유리가 흐려진 손목시계는 폭발 당시 현장에 있었던 시계입니다. 시계줄은 유실되었지만 시침과 분침은 오전 8시 15분 폭발 시각을 정확히 가리키고 있습니다.

역사적 상징

: RR 옥션 부사장 바비 리빙스턴은 이 시계를 '역사가 영원히 바뀐 정확한 시간을 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 시계는 우리에게 전쟁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인류가 피해야 할 파괴적인 능력을 강조하는 가슴 아픈 교육적 상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군인이 발견

: 이 시계는 히로시마 시청에서 원폭 후 재건 지원 활동을 하던 영국 군인이 잔해 더미 속에서 발견했습니다. 이후 77년 만에 경매를 통해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낙찰

: 낙찰자는 신원 공개를 거부했습니다.

77년 후에도 전하는 메시지

: 녹아내린 손목시계는 히로시마 원폭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역사적 증거입니다. 이 시계는 전쟁의 참혹함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중요한 상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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