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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블록체인·핀테크 경진대회 BEST Challenge 시상식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3년 8월 17일(목)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블록체인·핀테크 경진대회 BEST Challenge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혁신적인 블록체인·핀테크 기술과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120개 팀(334명)이 참가했다. 서면평가를 통해 50개 팀(164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에서는 서비스(아이디어)의 우수성, 차별성, 활용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완성도, 사업성,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회 결과, 과기정통부 장관상 3점, KISA 원장상 10점, 협업기업 대표상 20점 등 총 28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대안 데이터 기반 핀테크 아이디어톤 부문: LoonShots팀(미디어매체 데이터 기반 주가 예측 및 자동 매매 서비스), Second Advisor팀(증권형 토큰(ST)을 활용한 투명한 수익 배분 방안), 윙크스톤파트너스팀(중소상공인 대상 대안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및 금융연계 서비스) ▲블록체인 난제 해결 챌린지 부문: (분산원장 내 고속 영지식 증명을 통한 실시간 검증방안), 아주나이스팀(미사용 트랜잭션 감소를 통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효율화 방안) ▲블록체인·핀테크 기반 ESG서비스 경진대회 부문: 저스티스페이먼츠팀(소상공인 대상 외상매출 채권 팩토링 서비스)

KISA 이원태 원장은 '웹3 시대에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 산업을 넘어 다양한 산업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KISA는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블록체인·핀테크 서비스(아이디어)가 국민 체감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창업, 기술 사업화 등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블록체인·핀테크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발굴하고, 국민 체감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한 KISA의 노력의 일환이다. KISA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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