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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2023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지원사업 기자재 구매 계획 발표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2023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지원사업(집중, 확산)을 6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각 지원사업별 기자재 구매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KISA는 블록체인 기술의 공공분야 확산을 위해 2023년 총 1,457백만원 규모의 기자재를 구매할 계획입니다. 구매 대상은 하드웨어(HW) 19종과 상용 소프트웨어(SW) 21종으로, ▲ 블록체인 기반 인증·보안 시스템 ▲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관리 시스템 ▲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습니다.

하드웨어 분야에서는 블록체인 노드 운영에 필요한 서버, 네트워크 장비, 스토리지 등이 주요 구매 대상입니다. 상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인증·보안 솔루션, 데이터 관리 솔루션, 서비스 플랫폼 등이 포함됩니다.

KISA는 이번 기자재 구매를 통해 공공기관이 블록체인 기술을 보다 쉽고 빠르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의 공공분야 확산을 촉진하고,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입니다.

블록체인 기술, 공공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될 전망



블록체인 기술은 투명성, 보안성, 신뢰성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공공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될 전망입니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 기반 인증·보안 시스템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공공서비스의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관리 시스템은 공공 데이터의 유통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플랫폼은 공공서비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공공서비스 창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KISA의 이번 기자재 구매는 공공기관이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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