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동남아 신흥국과 정보보호 협력 강화한다!

KISA, 베트남과 사이버보안 협력 강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1월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사이버보안 협력 세레모니'를 개최하고, 동남아 신흥국 사이버보안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KISA는 중동·동남아 등 신흥시장 집중 협력을 위해 올해 7월 기존 중동 거점(오만)을 사우디아라비아로 재편한 바 있으며, 동남아 권역에는 베트남 거점을 신설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정부 간 협력(G2G)을 강화해 공공 프로젝트 및 국제기금 활용 신사업 발굴 등 국내 보안기업의 해외 진출에 힘쓸 예정입니다.

이번 MOU를 통해 양국은 ▲사이버보안 전문가 교환 ▲사이버보안 정책·규제 등 정보 공유 ▲양국 CERT 간 협력 증진 ▲역량강화 협력 및 사이버보안 인식제고 경험 공유 ▲세미나·컨퍼런스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우리 정보보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새로 개소된 정보보호 전략거점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요약]

■ KISA, 베트남과 사이버보안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체결
■ 동남아 신흥국 사이버보안 협력 강화
■ 정부 간 협력(G2G) 강화, 공공 프로젝트 및 국제기금 활용 신사업 발굴
■ 사이버보안 전문가 교환, 정책·규제 정보 공유, CERT 협력, 역량강화, 세미나·컨퍼런스 개최 등 협력
■ KISA, 정보보호 전략거점 개소로 국내 기업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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