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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충격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발표되고 있다.

한숨이 나오다 못해 두숨, 세숨까지 나온다.

 

백신만 맞으면 끝날 줄 알았는데...

 

다른 나라도 본격적인 백신 접종이 시작될 때 쯤 확진자가 급증하기도 했다.

아마 백신 접종이라는 안도감 때문에 김칫국을 먼저 마신 탓은 아닌가 싶다.

 

 

확진자는 몇일째 1200명이 넘어가고 있고, 수도권은 새로운 거리두기의 시작을 결국 최종단계인 4단계로 시작될 것이라는 뉴스가 발표되고 있다.

내일(9일) 오전 11시 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전 거리두기 보다는 완화됐다지만, 그래도 강력한 단계다. 그냥 나가지 말고, 만나지 말고, 모이지 말라는 것이다.

 

아래 연합뉴스에서 가져온 거리두기 단계별 그래픽을 보자.

 

연합뉴스 제공

 

여기에는 없지만, 결혼식, 장례식은 친족들만 참석 가능하다고 하다.

 

혹자는 정부를 탓하고, 혹자는 젊은 이들을 탓하지만... 아니다.

아무리 잘 통제하고, 좋은 정책을 편들 뭐하나. 지켜야 말이지...

우리부터 조심하고, 우리부터 잘 지켜야 한다.

 

다시 한번 잘 넘겨보자. 우리 민족은 위기에 더 강한 민족 아니겠는가.

 

 

자신이 확진자이거나, 자가격리 중인 분이 있다면, 절대 동선을 숨기지 말자.

 

누군가를 위해 동선을 숨겨서 그 누군가를 코로나로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평생 후유증에 시달리게 할 수도 있다.

 

1명을 위해 숨겼다가 수십명, 수백명이 죽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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