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했던 UMPC 시장, ‘게임기’로 부활 ‘꿈틀’

제목: 2024년 게이밍 UMPC 시장 동향

2020년대 들어 부활하고 있는 게이밍 UMPC 시장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PC 게임 시장의 성장과 함께, 휴대용으로도 고사양 PC 게임을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된 이유로 꼽힌다.

2024년 1월 기준, 게이밍 UMPC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제품은 다음과 같다.

■ 밸브 스팀덱: 스팀 플랫폼에 최적화된 독자 운영체제 탑재

■ 에이수스 ROG 엘라이: AMD 라이젠 Z1 프로세서 탑재, 풀HD급 120Hz 화면

■ 레노버 리전고: AMD 라이젠 Z1 익스트림 프로세서 탑재, 2.5K급 144Hz 화면

■ MSI 클로: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 탑재, 풀HD급 120Hz 화면


이들 제품은 모두 고성능 프로세서와 그래픽 카드를 탑재하고 있어, 최신 PC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윈도우11 운영체제를 탑재한 제품이 많아, 스팀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이밍 UMPC 시장은 향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PC 게임 시장의 성장과 함께, 휴대용으로도 고사양 게임을 즐기려는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텔과 AMD 등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게이밍 UMPC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추가 정보

■ 2023년 12월 기준, 국내 게이밍 UMPC 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으로 추산된다.
■ 2024년부터는 게이밍 UMPC 시장 규모가 매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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