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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목표, 외국어 학습? 추천 어플 4선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학습을 그해 목표로 삼곤 한다. 과거라면 학원이나 문제집이 유일한 선택지였겠지만, 최근에는 많은 외국어 학습 앱과 서비스가 등장해 선택폭이 넓어졌다.

이 글에서는 기자가 직접 사용해 본 앱 중 추천할 만한 앱들을 소개한다.

듀오링고



특징:

초중등 수준의 영어 혹은 유럽 언어를 기초부터 배우고 싶을 때

비용:

무료로도 큰 제약 없이 이용 가능

듀오링고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게임적 요소를 내세운 UX로 마치 퀴즈 게임을 하듯 쉽게 언어를 배울 수 있다. 최대 강점은 무료라는 점이다. 유료 회원 제도도 있지만 무료로 이용해도 학습에 큰 제약이 없다.

로제타스톤



특징:

완전히 새로운 언어를 배워보고 싶을 때

비용:

90만 원대 영구 이용권 필요하지만 20만 원대에도 구매 가능

로제타스톤은 아이가 모국어를 배울 때와 같은 방식으로 외국어를 배울 수 있다는 걸 특징으로 내세운다. 단순히 학습자의 모국어로 외국어의 어휘 뜻을 설명하는 대신, 어휘나 문장을 그 의미에 맞는 사진과 연결하며 언어를 학습하도록 한다.

스픽



특징:

영어 말문을 트고 싶을 때

비용:

연간 12만 9000원 혹은 29만 9000원

스픽은 영어 회화 학습에 특화된 앱이다. 커리큘럼에 따라 주제, 상황에 맞는 표현을 배우고,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여러 기능을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AI 기반 음성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 발음을 분석해 올바르게 발음하고 있는지,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준다. 실제 원어민과 대화하듯 AI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AI 튜터 기능도 있다.

산타



특징:

토익 점수 획득이 목표일 때

비용:

월 14만 9000원지만 할인 행사가 잦아 절반 이하 가격으로도 이용 가능

산타는 토익(TOEIC), 지텔프(G-TELP)와 같은 공인 영어 시험을 위한 학습 앱이다. 인공지능 분석으로 오답 유형에 따라 이용자가 어느 부분에 취약한지 분석해 취약한 영역에 좀 더 집중해서 학습할 수 있게 해주는 게 특징이다. 학습을 할 때마다 예측 점수를 알려주기 때문에 현재 자신의 실력도 어느 정도 가늠해볼 수 있다.

각 앱의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앱 | 특징 | 대상 |
|---|---|---|
| 듀오링고 | 초중등 수준의 영어 혹은 유럽 언어 기초 학습 | 초중고생, 영어 입문자 |
| 로제타스톤 | 완전히 새로운 언어 학습 | 영어 초보자, 외국어에 관심 있는 사람 |
| 스픽 | 영어 말하기 연습 | 영어 말문이 막힌 사람, 영어 회화 입문자 |
| 산타 | 토익 점수 획득 | 토익 시험 준비생 |

본인의 학습 목표와 수준에 맞는 앱을 선택해서 외국어 학습을 시작해보자.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배너)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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