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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AI 예술 작품 선보여

LG전자가 미국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인간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소통과 공감을 담은 예술 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는 AI 아티스트 스테파니 딘킨스의 신작 3점이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개됐다. 딘킨스는 AI, AR/V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작품으로 유명한 예술가로, 이번 전시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해 인간과 AI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LG 올레드 에보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창으로 활용됐다. 관람객은 '우리가 기계에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마이크를 통해 전달하면 AI가 올레드 TV의 화면을 통해 대답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

또 전시장 한편에서는 AI가 그린 예술 작품도 압도적 올레드 화질로 생생하게 선보였다. AI가 그린 작품은 자연, 도시, 인간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으며, AI 기술의 발전을 통해 예술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AI 기술이 예술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LG전자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여 인간과 AI의 소통과 공감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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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미술관서 올레드 TV로 AI 아티스트 작품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