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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아이지 코리아, 서울시와 종이팩 자원순환체계 구축 MOU 체결

4,431개 어린이집에서 배출되는 종이팩 재활용



글로벌 식음료 상온 멸균 종이팩 및 냉장 종이팩 제조사 에스아이지 코리아는 서울시와 종이팩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서울 기후동행' 사업으로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2년간 진행됩니다. 서울시 어린이집 4,431곳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을 수거하여 재생스케치북 등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재활용된 종이팩은 CJ나눔재단에 소속된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됩니다.

에스아이지 코리아는 종이팩 수거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재생 용지를 이용한 스케치북 및 노트 생산을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2년간 종이팩 319톤을 수거하고 국내 종이팩 재활용 의무율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스아이지 코리아 조명현 대표는 '서울시 어린이들과 함께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약 170년간 쌓아온 지속 가능한 패키징 솔루션 기업으로서 이번 사업뿐 아니라 향후에도 국내 종이팩 자원순환체계 개선과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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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그린워싱·강제노동 금지 등 ESG 규제 강화



유럽연합(EU)이 올해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규제를 더욱 강화합니다.

우선, EU는 1분기부터 그린워싱을 금지하는 '에코 디자인 규정 개정안'(ESPR)을 시행합니다. ESPR에 따르면, 명확한 증거 없이 '환경 친화적', '환경 중립적', '에코(eco)' 등 일반적인 친환경 표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지속가능성 표시 라벨은 공식 인증제도에 근거해야 하며 '탄소상쇄' 방식에 근거한 제품 친환경 표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EU는 강제노동 제품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당 법안은 사실상 신장 위구르 소수민족 인권을 탄압하는 중국 기업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EU의 ESG 규제 강화는 한국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 섬유, 철강, 타이어, 가전 등 분야에 속한 기업들은 SOC 관련 정보 제공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기업의 대응 방안



한국 기업은 EU의 ESG 규제 강화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ESG 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 EU의 ESG 규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규제 위반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야 합니다.
■ SOC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하여, 제품의 재활용·재사용에 대비해야 합니다.

한국 정부도 한국 기업의 EU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ESG 규제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교육을 확대하고, 기업의 ESG 경영을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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