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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글로벌 통신사 4곳과 AI 합작법인 설립

SKT는 2024년 2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4에서 도이치텔레콤 소프트뱅크 싱텔 이앤 등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소속 4개사와 AI 사업 협력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목표는 통신사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개발

입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아랍어 등 5개 국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LLM 개발에 착수합니다. 합작법인은 연내 설립 예정이며 구글 MS 등 빅테크에 빼앗긴 AI 주도권을 통신사 연합군을 구성해 맞선다는 구상입니다.

SKT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전세계 약 13억명 고객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규모의 경제를 구축해 사업구조 혁신을 가속화하고 AI 기술 고도화 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기대입니다. 또한 MWC24를 통해 연합군 규모를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전세계 20여개 통신사를 초청해 AI 협의체인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GTAR)'을 열고 얼라이언스 참여를 제안했습니다.

유영상 SKT 대표는 '전세계 13억 통신 가입자가 통신사 특화 LLM을 통해 새로운 AI 경험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AI 시대에 통신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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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텔코와 AI 합작사 세운다

씨젠, MS와 기술 협업으로 질병 없는 세상 실현 나서

씨젠과 MS가 손잡고 '질병 없는 세상'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 협업을 추진한다.

씨젠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MS와 기술 공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씨젠이 보유한 독자 유전자 증폭(PCR) 기술과 MS의 IT 인프라를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씨젠은 MS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포함한 애저 솔루션을 적용해 씨젠 개발자동화시스템(SGDDS)을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SGDDS에서 생성된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MS의 인공지능(AI) 기반 단일 분석 플랫폼인 'MS 패브릭'을 도입해 데이터 통합,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과학, 데이터 모니터링, 실시간 분석,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씨젠은 MS와 공동으로 차세대 PCR 데이터 관리·분석을 포함한 의료 혁신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확한 조기 질병 진단을 제공하고 의료 생태계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종윤 씨젠 대표는 'MS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기술공유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간 협력으로 얻는 시너지 효과가 모든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향한 길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엘레나 본피글리올리 MS 글로벌 헬스 및 생명과학부문 총괄은 '씨젠의 '모든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 비전을 지지한다'며 '씨젠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하는 것 외에도 글로벌 파트너를 발굴하고 의료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요약]

■ 씨젠과 MS가 기술 협업으로 질병 없는 세상 실현 추진
■ 씨젠의 PCR 기술과 MS의 IT 인프라 결합
■ SGDDS 고도화, MS 패브릭 도입
■ 차세대 PCR 데이터 관리·분석 등 공동 의료 혁신 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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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MS, AI 활용해 '질병 없는 세상' 실현 기술공유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