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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스마트폰 업계, AI가 대세



2024년 스마트폰 업계에서 AI가 대세가 될 전망이다. 스마트폰의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이 향상되고 모바일용 생성 AI가 속속 등장하면서,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고급 AI 기능을 개발해 신제품에 적극 설치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 12월 생성 AI 제미나이를 공개했다. 제미나이를 통해 구글은 픽셀 8 프로에 음성 메모 자동 요약, 대화형 앱 자동 답장, 사진·동영상 화질 최적화 등의 AI 기능을 적용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는 블루LM을 공개하고, 이것을 스마트폰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블루LM을 활용해 블로그 게시물 작성, 그림 생성, 사람의 음성 이해 등이 가능하다.

레노버 모토롤라는 올해 선보일 스마트폰 신제품에 고성능 CPU와 AI 기능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폴더블 스마트폰 레이저 시리즈의 신제품을 포함한 여러 제품에 차세대 AI 기능과 이를 뒷받침할 CPU를 적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월 17일 열린 갤럭시 언팩 2024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 제품에는 고도화된 AI 비서와 생성 AI 가우스가 적용됐다. 가우스는 사진 제작과 편집, 문서 요약과 이메일 작성, 코딩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낸다. 또한, 세계 최초로 실시간 인공지능 외국어 통번역 통화 기능인 AI 라이브 통역 통화가 지원된다.

시장조사기업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7년까지 생성 AI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약 5억 2200만 대 출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비중 40%에 달하는 수치다.

AI 기능은 스마트폰 사용 경험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거나, 사진과 동영상을 자동으로 편집하는 등의 기능이 가능해질 것이다. 또한, 외국어를 몰라도 통역을 통해 의사소통할 수 있어 해외 여행이나 비즈니스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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