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글로벌 침해사고대응팀 역량 강화 추진

KISA, 글로벌 침해사고대응팀 역량 강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울 인사동에서 'APISC 침해사고 대응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대만, 라오스,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스리랑카,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키리바시, 태국, 홍콩 등 14개국 14개 침해사고대응팀(CSIRT) 관계자가 참여했다.

교육은 국가별 사이버보안 현황 공유, 진화하는 사이버위협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한 법적·기술적 CSIRT 운영 방안, 기술 실습 등을 진행했다.

KISA 최광희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국경을 초월해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상호 신뢰가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국의 CSIRT 관계자가 만나 더욱 견고한 신뢰를 구축하고, 사이버 대응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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