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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미래당 창당, 제3지대 주도권 다툼 본격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창당을 준비하던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가 28일 합당을 발표했다. 두 세력은 내달 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민주주의와 민생, 미래 등을 키워드로 정강 정책과 선거공약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두 세력의 합당은 제3지대 지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들은 앞서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이 합당해 제3지대 빅텐트를 형성하자, 대응 차원에서 합당을 추진해왔다.

정치권에서는 두 세력의 합당이 민주당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단순한 이합집산으로는 민주당의 지분을 뺏기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개혁미래당의 당명에 대해 불편함을 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개혁신당이 출범해 개혁을 화두로 이슈를 만드는 상황에서 개혁미래당이라는 당명을 쓰는 건 의도가 명백해 보인다'며 '무임승차는 지하철이든, 당명이든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핵심 내용]



■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가 합당해 개혁미래당 창당
■ 민주주의와 민생, 미래 등을 키워드로 정강 정책과 선거공약 발표 예정
■ 제3지대 지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목적
■ 민주당 지지율에 미칠 영향 미지수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개혁미래당 당명에 불편함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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