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출사표] 허용범 전 국회도서관장 “오로지 동대문… 정치 변화 이끌 것”

## 허용범 전 국회도서관장, 국회의원 특권 폐지 약속하며 정치 변화 선언

국회의원 특권 폐지로 정치 개혁 선봉에 서겠다

허용범 전 국회도서관장은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통해 정치 변화를 이끌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국회의원이라는 직책이 권력화되었음을 지적하며, 불체포 특권 등 국회의원 특권 폐지와 정치 개혁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86세대 이상의 변화, 시대적 과제 해결 가능한 국회의원 필요

허 전 관장은 정치의 역할을 사회 문제 해결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초고령화, 저출생, 양극화 등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국회의원이 시대적 변화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동대문 발전을 위한 원팀 구성

허 전 관장은 10년 이상 동대문구에서 활동하며 지역 발전에 힘써왔습니다. 그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동대문구청장과 서울시의원 등을 모두 되찾은 것을 지역 변화의 증거로 꼽았습니다. 그는 GTX 노선 개통, 뛰어난 대학들의 입지 등 동대문구 발전 가능성을 강조하며,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당선을 통해 원팀을 구성하여 동대문구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수 정치의 묵묵한 실천

허 전 관장은 보수 정당에 몸담으며 한 길을 묵묵히 걷는 것이 옳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적을 옮긴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동대문 발전, 국회와 정치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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