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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 12.3인치 터치스크린과 티맵 내비게이션 최초 적용
지프가 오프로드의 아이콘 랭글러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모델은 12.3인치 터치스크린과 티맵 내비게이션을 최초로 적용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외관은 지프의 상징인 세븐 슬롯 그릴과 원형 LED 헤드램프를 유지했습니다. 전면부에는 스텔스 안테나를 적용해 디자인을 개선했습니다. 실내에는 12.3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합니다. 또한 랭글러 최초로 운전석과 조수석에 전동 시트를 지원합니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4x4 시스템은 2.72:1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4WD 시스템 또는 4:1 락-트랙(Rock-Trac) HD 풀타임 4WD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가격은 스포츠 S가 6970만원, 사하라 4도어 하드탑 7890만원 / 파워탑 8240만 원, 루비콘 2도어 하드탑이 7640만 원, 루비콘 4도어 하드탑 8040만원 / 파워탑이 8390만원입니다.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2세대 TNGA 플랫폼 적용
토요타코리아가 하이브리드의 대명사 프리우스의 5세대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1997년 세계 최초로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된 프리우스는 이번 5세대 모델에서 2세대 TNGA 플랫폼을 적용해 낮은 무게중심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습니다.
외관은 전면부 해머헤드 콘셉과 후면부 수평 리어 콤비네이션 테일 램프를 적용해 전반적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실내에는 12.3인치 디스플레이와 앰비언트 라이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하이브리드와 2.0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나뉩니다. 2.0리터 하이브리드의 시스템 총 출력은 196마력, 복합연비는 20.9km/L입니다. 2.0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시스템 총 출력은 223마력, 복합연비는 19.4km/L, EV모드 주행 거리는 최대 64km입니다.
가격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LE 3990만원,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XLE 4370만원,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E 4630만원,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SE 499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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