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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 시장 진출 기업 틱톡 라이브로 현지 인플루언서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

동남아시아 마케팅 전문 기업 매드스퀘어(서비스명 '카리스')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코스맥스 라이브 스퀘어(COSMAX Live Square)'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맥스 라이브 스퀘어는 고품질 라이브 방송을 위한 장비와 전문 인력을 갖춘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입니다. 해외 인플루언서 및 전문 라이브 스트리머를 섭외하여 틱톡 라이브 쇼피 라이브 등을 통해 브랜드 제품을 홍보합니다.

시청자는 채팅을 통해 인플루언서에게 제품 정보 및 사용감을 질문하고 실시간으로 답변과 제품 시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 해외 스튜디오 설립



코스맥스 라이브 스퀘어는 국내 업계 최초로 해외 스튜디오를 설립했습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수요 증가에 따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6개국(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국내 뷰티 브랜드를 홍보할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년 하반기에는 필리핀에도 라이브 스튜디오 신설 계획이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기업에게 좋은 기회



매드스퀘어 관계자는 '해외 라이브 스트리밍 트렌드에 국내 고객 브랜드가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마케팅 전문 기업을 넘어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의 BMS(Branding-Marketing-Sales) 원스톱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꿈꾸는 기업들에게 코스맥스 라이브 스퀘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참고



■ 매드스퀘어는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의 계열사입니다.
■ 동남아시아 최대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플랫폼 '카리스AD'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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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거래위원회 플랫폼 경쟁촉진법 전면 재검토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국내외 플랫폼 기업을 사전에 지정해 규제하는 플랫폼 경쟁촉진법에 대해 '기업의 사전 지정이 필요한지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입장 선회는 국내 플랫폼·벤처 기업의 성장을 막아서는 안 된다는 업계의 강력한 반발과 투자업계의 경고 때문입니다.

벤처업계는 'IT 벤처 기업의 혁신을 줄이고 성장을 막는 악법'이라고 반대했습니다. 벤처기업협회 디지털경제연합 등은 '공정위가 한국 벤처 기업에게 '성장의 한도'를 씌운다'고 지적했습니다.

매출이나 이용자 수를 기준으로 '규제의 기준선'을 정하게 될 경우 후발 플랫폼 벤처 기업들은 국내외 벤처캐피탈 투자 유치는 물론 추가적인 성장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공정위는 '벤처 기업은 규제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이준배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대표는 '제2의 쿠팡이나 배민이 불가능하다'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한국에 더 이상 투자가 어렵다'라고 발언하며 투자자들의 반발을 드러냈습니다.

전성민 가천대 교수는 '플랫폼법 도입에 따른 수수료 인상과 이로 인한 상품 가격 전이 효과로 소비자 잉여가 최소 1조 1000억~2조 2000억원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전 규제 성격의 플랫폼법은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의 시각 혁신 기업이 필요한 한국 상황을 고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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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상공회의소, 한국 플랫폼법 공개 반대



미국 최대 경제단체인 미국상공회의소(US Chamber of Commerce)가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플랫폼법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을 표했다.

US Chamber of Commerce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플랫폼 규제를 서둘러 통과시키려는 듯한 한국에 대해 우려한다'며 '제안된 법안 전문을 공개하고,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계와 미국 정부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교류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US Chamber of Commerce는 플랫폼법에 대해 '소비자에게 분명 도움이 되는 경쟁을 짓밟고, 건전한 규제 모델의 기본이 되는 좋은 규제 관행을 무시하며, 외국 기업을 임의로 겨냥해 정부를 무역 합의를 위반하는 위치에 처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US Chamber of Commerce는 미국 최대 경제단체로 정부 정책과 의회 입법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공정위가 추진하는 플랫폼법이 구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주요 기업도 대상으로 포함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현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정위는 시장을 좌우하는 소수 거대 플랫폼 기업을 '지배적 사업자'로 사전에 지정하고 규제하기 위한 플랫폼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조만간 정부 부처 간 협의를 완료하고 다음달 법안 내용을 공개할 전망이다. 우리나라의 네이버, 카카오와 함께 미국의 구글, 애플, 아마존 등에 규제 대상이 거론되고 있다.

공정위는 통상 이슈가 제기될 것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국내외 사업자 간 및 해외-해외 사업자 간에 동일한 기준과 절차를 적용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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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친환경 모빌리티 규제혁신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친환경 모빌리티 규제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미래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 투자 걸림돌 제거, 안전, 수요기반 확충 등 3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43개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올해 중 70% 개선 완료를 목표로 합니다.

기업 투자 걸림돌 제거



■ 충전시설 보급시 지방의회 동의 절차 삭제
■ 친환경차 인증·평가 규정 글로벌 기준에 맞춰 정비
■ 미래차 기업 전환 투자에 지방투자 보조금 확대
■ 모빌리티 데이터 거래 플랫폼 구축

안전 생태계 구축



■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 체계 구축
■ 고전압 배터리 등 검사기준 마련
■ 충전기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 전기차 화재 진압방식·소화설비 설치 가이드라인 마련
■ 전기차 정비 국가직무능력표준 마련
■ 전기차 정비 인력 전환교육 확대

소비자 친화적 수요기반 확충



■ 개소세·취득세 혜택 전비 기준 단계적 상향
■ 대·중형 친환경차 기준 마련
■ 노후변압기 교체지원 선정평가표 개정
■ 고속도로 휴게소 등 급속충전기 보급 가중치 부여

정부는 이번 규제혁신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소비자 편익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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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웹툰·웹소설 도서정가제 적용 제외 결정



정부는 22일 웹툰·웹소설을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웹툰·웹소설의 소장 가격이 할인될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줄어들고, 자유로운 할인 프로모션으로 웹소설 산업이 성장하는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정가제는 판매 목적 간행물에 정가를 표시하고, 소비자에게 정가대로 판매하는 제도다. 다만, 정가의 15% 이내에서 가격 할인과 경제상의 이익을 자유롭게 조합해 판매할 수 있다.

전자출판물에 해당하는 웹툰·웹소설도 현재 도서정가제의 적용을 받고 있지만, 웹툰·웹소설은 새로운 형식으로 발행된 신생 콘텐츠로 산업구조 등에서 일반도서와 다른 특성을 보인다. 때문에 도서정가제의 획일적 적용보다는 웹툰·웹소설을 위한 별도 적용방안이 필요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정부는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웹툰 독자와 창작자의 의견을 반영해 웹툰·웹소설을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다만, 출판계 등의 우려를 감안해 창작자 등 피해가 없도록 공정한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영세서점의 활성화와 소비자들의 혜택을 늘리기 위한 할인율 유연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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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구형 차종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중단



현대∙기아는 단종 후 8년 이상 된 구형 차종의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올해 말 까지만 제공하고 이후에는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6년형 LF 쏘나타와 같이 아직도 상당히 많은 수가 '현역'으로 운행되고 있는 차량의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중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현대∙기아 측은 '성능이 제한된 하드웨어에 최신 기능과 늘어나는 지도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고자, 지도 경량화와 일부 기능 제한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부 구형 단말기(단종 후 최소 8년 이상 된 단말기)는 앞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어렵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내비게이션 하드웨어는 출시된 지 오래될수록 성능이 떨어지고, 최신 지도 정보와 각종 부가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데이터의 양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또한, 세월이 지날수록 차종 및 단말기의 종류도 점차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 이를 모두 지원하기 위한 업데이트 데이터를 계속 개발하려면 이에 필요한 비용과 인력도 점차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와 더불어 순정 내비게이션이 아닌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도 현대∙기아의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중단은 차량의 활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내비게이션 업데이트가 중단된 차량은 일정 부분 가치가 하락하므로 특히 중고차 구매 시에 해당 차종의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가능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한,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 역시, 자신의 차에 탑재된 순정 내비게이션이 평생 업데이트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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