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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스팸데이터 개방으로 사회문제 해결 노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29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3 스팸데이터 개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스팸데이터 활용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관들은 ▲2023년도 스팸동향 및 데이터개방 현황 ▲주식스팸데이터를 활용한 시장경보 스팸관여과다 종목 지정 ▲도박스팸데이터를 활용한 불법경마 차단 협업 ▲불법대출·보이스피싱 등 미끼광고 차단 및 대응 ▲근로·자녀 장려금 사칭 스팸문자 대응협력 등의 내용으로 발표했다.

KISA 정원기 이용자보호단장은 '스팸데이터 개방·활용 협업은 상호 간 보유하지 못한 자원과 역할을 보완하여 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라며, 'KISA는 앞으로도 협업 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완성형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과



■ 단말기 '스팸으로 신고' 기능 UI 개선으로 신고 편의성 향상
■ 전년 대비 6배 증가한 약 2.3억 건의 스팸데이터 확보
■ 삼성전자와 단말기에서 악성문자 필터링 서비스 개발·운영 협약 체결

향후 계획



■ 스팸데이터 공유 및 개선방안 논의
■ 협업 모델 지속 발굴
■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완성형 데이터 제공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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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삼성전자, 휴대폰 악성문자 필터링 서비스 공동 개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삼성전자가 휴대폰으로 유입되는 악성문자로부터 이용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동으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KISA와 삼성전자는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ISA의 스팸신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휴대폰에서 악성문자를 필터링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SA는 스팸신고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불법성 여부를 검증한 뒤 삼성전자에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악성문자 필터링 기능을 개발하고, 추후 자사 휴대폰에 탑재할 예정이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될 서비스가 휴대폰 악성문자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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