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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약 하나로 소화관 영상 진단? 필봇이 가능하게 한다!

필봇

은 알약 형태의 소화관 영상 진단 로봇입니다. 이 작은 로봇은 꿀꺽 삼키기만 하면 몸속을 헤엄치며 위장 상태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전송합니다.

필봇의 장점:



■ 병원 방문 없이 원격 진단:

병원 근처에 살지 않거나 이동이 어려운 사람들도 쉽게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조기 진단:

최대 몇 달까지 걸릴 수 있는 검진을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르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의료 접근성 향상:

의사가 더 많은 환자를 진료할 수 있으며 의료 기술에 대한 평등한 접근을 가능하게 합니다.

필봇의 작동 방식:



1. 환자는 식사를 거른 후 필봇을 삼킵니다.
2. 의사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필봇을 조종하여 위장을 촬영합니다.
3. 진단이 끝나면 6~24시간 후 필봇은 자연적으로 배출됩니다.

필봇은 아직 개발 단계이지만 의료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특징:



■ 크기: 13 x 30밀리미터 (초소형 알약 크기)
■ 구성 요소: 모터 인쇄회로기판(PCB) 배터리 렌즈 등
■ 개발 목표: 더 작고 접근하기 쉬운 필봇 2 개발 진단 영역 확장

필봇은 미래 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기술입니다.



참고:



■ 엔디엑스(Endiatx): [https://www.endiatx.com/](https://www.endiatx.com/)
■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4: [https://www.3dexperienceworld.com/](https://www.3dexperience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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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에서 본 디지털 헬스케어 트렌드



2024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이 선보였다. IT동아 기자가 직접 CES 현장을 둘러본 결과,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크게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었다.

1.

보다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진화



디지털 헬스케어는 기존의 의료 범위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건강 관리 방법이다. 따라서 누구나 쉽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아가야 한다. CES에서 선보인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들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사용성을 개선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대만의 싱귤러 윙스가 선보인 비트인포 서비스는 헬스케어 단말기를 장착하면 심박수나 활동, 프로그램 등을 맞춤으로 측정하고 생리학적 보고서로 내놓는다. 또한 비침습 방식의 혈당 모니터링 단말기와도 연동해 장기적으로 혈당을 측정하고 관리하도록 돕는다.

프랑스의 의료용 진단기기 전문 기업 이키가 선보인 소변 검사를 활용한 개인화된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도 마찬가지다. 기존의 개인용 소변검사 기기의 경우 나트륨 함량이나 단백질 함량 등을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면 이키의 제품은 소변의 산도, 요산, 알부민, 칼슘, 마그네슘 등 총 열 가지의 항목을 키트 방식으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고, 기기가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데이터를 보내 추적 관찰한다.

2.

의료 기기도 디지털 헬스로 발돋움



디지털 헬스케어는 단순히 웨어러블 기기나 모바일 앱을 넘어, 기존의 의료 기기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대되고 있다. CES에서 선보인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중에는 기존의 의료 기기를 디지털 기술로 업그레이드한 사례도 있었다.

예를 들어, 애보트의 아베이르 이중 챔버 무전극 심박조율기는 기존의 페이스메이커 대비 10분의 1로 크기를 줄인 제품이다. 또한 각 조율기를 우심방 또는 우심실에 각각 삽입하면, 독자적인 임플란트 간 통신 방식을 통해 장치의 조율 기능을 동기화한다.

아큐레이트 메디테크의 아큐레이트 24 BPM 커프리스 혈압 모니터도 기존의 혈압 측정 장치와 달리, 두 개의 압전 소자를 각각 배치하고, 혈압이 압전 소자를 건드리면서 발생하는 음파와 진동을 분석해 혈압을 판독한다.

3.

SaaS, 클라우드 등 통해 빅데이터·디지털화



디지털 헬스케어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CES에서 선보인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들은 이러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해 SaaS(Software as a Service)나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가 많았다.

스위스의 메디테크 기업 뉴트릭스는 타액 기반으로 의료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최초로 SaaS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 지센스를 개발했다. 지센스는 타액에 있는 코티솔과 포도당 농도를 감지해 피로도 및 혈당 등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애플리케이션으로 데이터화한다.

구축된 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버로 이동한 뒤 자체 기술력을 조합해 적절한 맞춤형 의료 지도 형태로 제공된다. 기존의 건강관리 솔루션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까지만 했으나, 지센스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단계까지 완성한 것이다.

4.

번거로움 줄이고 실용적 방향으로 발전



웨어러블 기기는 편리하고 실용적인 것이어야 한다. CES에서 선보인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들은 웨어러블 기기의 번거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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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모, 스마트 토이로 창의력과 치료를 돕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출신의 이석 대표가 설립한 크리모는 스마트 토이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치료를 돕는 스타트업이다.

크리모의 대표 제품은 영유아의 창의력과 논리력을 높이는 STEAM 교구인 ADDI와 코딩 교육용 스마트 블록 기반 피지컬 학습 교구인 인터코디이다. ADDI는 레고 블록처럼 쌓거나 조립해 모양을 만들 수 있으며, 인터코디는 온습도나 조도 검출 블록, 마이크와 IR 수신 블록, 사이니지 블록과 가변저항 블록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크리모는 이 제품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돕고 있다. 또한, 2022년과 2023년 CES에서 에듀테크 부문과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각각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크리모는 최근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완화를 위한 혼합형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 치료제는 크리모의 스마트 토이와 임상 연구를 통해 검증된 인지행동 치료를 결합한 것이다. 2025년 6월 식약처 품목 허가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석 대표는 '스마트 토이를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또한, 디지털 치료제를 통해 ASD 아동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크리모는 스마트 토이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강화해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블록 개발을 통해 소외된 계층을 위한 스마트 토이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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