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목: 아세안 역내 화이트해커 발굴 위한 '제1차 ACS 해킹방어대회'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11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1차 ACS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세안 10개국에서 온 화이트해커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선에 참가한 147명 중 39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실시간 공방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버 문제 해결 및 취약점 방어 등과 함께 창의력이 필요한 문제도 출제됐다.

우승팀에게는 5,000~20,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졌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500~3,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졌다.

KISA는 대회 기간 동안 아세안 소속 국가 참여자 대상으로 컨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주선 등 산업계 행사도 진행했다. 이는 한-아세안 사이버보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는 아세안 역내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배너)를 클릭해주세요.
반응형
반응형

한국과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협력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도네시아 국가사이버암호원(BSSN)과 함께 한-인도네시아 간 사이버보안 협력 강화를 위한 '2023 GCCD*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11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량강화 세미나와 기술실습 등 총 4일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작년에 체결된 KISA-BSSN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주제는 '디지털전환시대 사이버보안위협 대응전략'이었다. 이는, BSSN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통신정보기술부(KOMINFO), 경찰청(POLRI) 등 정부 부처의 사이버보안 분야 인력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세미나에서 한국은 ▲한국의 사이버보안 정책 및 글로벌 협력 현황 ▲한국의 SW 공급망 보안정책 추진 현황 등의 정보를 공유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및 사이버위협 완화 현황 ▲사이버위협 및 위협관리를 위한 협력 강화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공공·민간 부문 사이버보안 담당자들이 모여 사이버위협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 열띤 패널 토론을 이어갔다.

KISA 오동환 보안산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사이버보안 위상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사이버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정보 공유 채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GCCD(Global Cybersecurity Center for Development) : 2015년 6월에 KISA 주도로 설립된 정보보호 역량 강화 전담 기구.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관련 교육, 기술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음.

요약



■ 한국과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협력 강화
■ 2023 GCCD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최
■ 디지털전환시대 사이버보안위협 대응전략 주제
■ 한국과 인도네시아 사이버보안 정책 및 현황 공유
■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 및 협력 강화 논의
■ 한국 사이버보안 위상 제고 및 정보 공유 채널 확대 기대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배너)를 클릭해주세요.
반응형
반응형

제84차 아·태지역 국가도메인협의체 정례회의 개최

'모두를 위한 인터넷' 주제로 아·태지역 공동 선언문 도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9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84차 아·태지역 국가도메인협의체(APTLD)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APTLD는 아·태지역 인터넷 정책을 개발하고 국가최상위도메인(.kr, .au 등) 정보를 공유하는 기구로, 1998년 설립되었으며, 아·태지역 75개 도메인관리기관이 정회원(52개) 및 준회원(23개)으로 참여하고 있다. APTLD 정례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4번째로, 32개국에서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인터넷 생태계에서의 국가도메인 역할, 다국어 이용 환경 개선 등 국가도메인 정책·기술·마케팅 사례를 공유하는 총 15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틀 간의 워크숍을 통해 인터넷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APTLD가 설립된 지 25주년으로 '모두를 위한 인터넷(Internet for All)'이라는 주제로 아·태지역 공동 선언문이 도출될 예정이다. 해당 선언문은 한국 주도로 제안되었으며, ▲글로벌 공공자원인 인터넷의 안정적인 운영의 중요성, ▲공공을 위한 아태지역 청소년들 및 정부 관계자들의 인터넷 거버넌스 역량 강화 필요성, ▲인터넷 확산을 위한 국가도메인 관리기관의 역할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9월 18일에는 중국, 일본, 호주 등 19개국 국가도메인 관리기관의 고위급 관계자들과 3개 협력기관(ICANN, APNIC, 닷아시아)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 선언문의 이행을 지지하고 각 국가별 실행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KISA 권현오 디지털산업본부장은 '이번 제84차 APTLD 정례회의가 더 나은 인터넷의 미래를 구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한 실질적인 이행을 통해 궁극적으로 모두가 함께 누리는 인터넷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배너)를 클릭해주세요.

반응형
반응형

한국, 데이터 비식별화 보증요건 ITU-T 국제표준으로 채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금융보안원이 공동으로 제안한 `데이터 비식별화 보증요건(X.rdda)`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ITU-T)에서 국제표준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이 표준은 데이터의 비식별화를 보증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정의한 것으로, 비식별화된 데이터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공인된 국제적 기준이 없던 상황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KISA와 금융보안원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5년여에 걸쳐 이 표준을 개발해 왔습니다. 이번 표준 채택을 통해 한국은 데이터 경제 시대에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의 조화를 이루는 국제 표준을 주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데이터 비식별화 보증요건(X.rdda)`은 크게 `비식별화 절차`, `비식별화 평가`, `비식별화 결과`의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됩니다.

`비식별화 절차` 영역에서는 데이터 비식별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과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비식별화 평가` 영역에서는 비식별화된 데이터의 적정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합니다. `비식별화 결과` 영역에서는 비식별화된 데이터의 활용과 관리에 대한 사항을 규정합니다.

이 표준은 데이터 비식별화의 개념과 원리, 기술, 방법론, 평가, 결과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어, 데이터 비식별화 분야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데이터 활용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이번 표준 채택은 그동안 비식별화된 데이터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공인된 국제적 기준이 없어 사업자들이 느꼈던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은 '데이터 경제 시대에 국가 간 치열한 표준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데이터 비식별화 보증요건(X.rdda)`이 세계 최초로 국제표준으로 채택되어 신뢰성 있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KISA와 금융보안원은 앞으로도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의 비식별화와 관련한 국제표준 개발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배너)를 클릭해주세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