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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퀄컴, CES 2024에서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포트폴리오 대거 공개

퀄컴은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서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포트폴리오를 대거 공개했다.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는 자동차의 연결성,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솔루션이다. 퀄컴은 이번 CES에서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의 주요 기술



■ 생성형 AI:

퀄컴은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에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해 차량의 운전자와 승객에게 더욱 개인화되고 안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자율주행: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랫폼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와 탑티어 공급업체가 효율적인 자동운전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커넥티드 서비스:

스냅드래곤 카-투-클라우드 서비스는 차량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능과 서비스,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의 적용 분야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스노 모빌, 전기 스쿠터, 삼륜차, 전기 자전거, ATV 및 농업용 차량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될 예정이다.

퀄컴은 이번 CES에서 선보인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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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 한국의 위상은 돋보였지만…



CES 2024가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 올해 CES는 4300여 개 이상의 참관사와 1400개 이상의 유레카 파크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13만 50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 기업의 성과는 눈부셨다.

중소벤처 및 스타트업에서는 7개 기업이 최고 혁신상을 받았고, 중견 및 대기업도 5개가 최고 혁신상을 차지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에서 대한민국이 가장 주목할만한 국가로 부상한 셈이다.

특히 유레카 파크의 한국 통합관은 한국 스타트업의 강력한 생태계와 저력을 동시에 보여주었다.

433개 기업이 통합된 부스를 마련해, 전 세계에 한국 스타트업의 존재감을 알렸다.

하지만 한국 기업의 부스 운영 방식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일부 기업은 폐쇄형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의 참여를 배제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면서도 사전에 허가받은 한국 미디어만 출입을 허가하는 등 배타적인 태도를 보였다.

앞으로 한국 기업이 CES에서 꾸준히 주목 받으려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 모두를 포용하는 태도로 임해야 할 것이다.

바다만 넘으면 우리 모두가 외교관이라는 말처럼, 행동 하나하나가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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