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s

## 일본 도미노 피자 점원 피자 도우에 코딱지 넣어 논란

일본 효고현 야마가사키시 도미노 피자 점원이 피자 도우에 코딱지를 넣고 반죽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퍼져 논란이 일고 있다.

도미노 피자 측은 해당 반죽은 발효가 완료되지 않아 사용되지 않았으며 이미 폐기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문제의 점포는 영업이 중단되었으며 해당 점원은 엄정 처분될 예정이다.

먹는 음식에 장난을 치는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배너)를 클릭해주세요.
'코딱지 반죽 피자', 日서 또 위생 테러 [숏폼]

## 이집트 피라미드 복원 논란

이집트 정부는 최근 대표 관광지인 멘카우레 피라미드의 복원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복원 방식이 논란을 일으키며 작업이 중단되었습니다.

문제는 덧붙인 화강암 외벽이 기존 석회암 피라미드와 색과 모양이 너무 달라 원래 모습을 훼손했다는 지적입니다. 네티즌들은 '원석을 감추면 무슨 소용이냐', '차라리 새로 짓는 게 낫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이집트 학자인 모니카 한나는 '불가능하다', '문화유산 관리의 부조리'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카이로 대학의 살리마 이크람 교수는 '합리적인 복원'이지만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관광업에 heavily 의존하는 이집트는 문화유산 보존 문제에 민감합니다. 고대 건축물의 원래 모습을 되돌리려는 복원과 개입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반대 의견의 대립 속에서 이집트 고대유물최고위원회는 복원 작업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배너)를 클릭해주세요.
이집트 국민 뿔나게 한 '황당' 피라미드 복원

중국 할머니, 자녀 대신 반려동물에 37억 상속

중국 상하이에 사는 류 모씨(70세)는 자신이 기르던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신의 전 재산인 2000만 위안(약 37억원)을 상속하기로 결정했다.

류 씨는 몇 해 전 세 자녀에게 유산을 남기기로 유언장을 작성했지만, 자녀들이 아플 때 찾아오거나 돌봐 주지 않고 연락조차 없다시피 하자 마음을 바꿨다. 그는 반려동물만이 자신의 곁을 지켰다며, 자신이 죽은 뒤에도 반려동물과 그 새끼들까지 돌보는 데 재산을 쓰라고 유언했다.

류 씨는 한 동물병원을 유산 관리자로 지명하고, 그들에게 자신의 반려동물을 돌보도록 했다.

류 씨의 사례는 중국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중국 누리꾼들은 '자녀들에게 아무것도 남기지 않기로 결정해야 하는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 '잘 하셨다. 내 딸이 미래에 날 형편없게 대접하면 나 역시 집을 다른 사람들에게 남길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 씨의 사례는 가족과 상속 문제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누리꾼들은 '가족은 피보다 진하다'며 류 씨의 결정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른 누리꾼들은 '자녀의 무관심은 죄가 아니다'라며 류 씨의 결정을 지지했다.

류 씨의 사례는 가족의 의미와 상속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배너)를 클릭해주세요.
반려동물에 유산 37억 상속한 中 노인